
영등포의 숨은 보석, 김치수제비 맛집
김수미 기자 – 최근 SBS ‘생활의 달인’에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위치한 김치수제비 맛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. 이 프로그램의 96회에서는 서울의 다양한 음식 명소와 함께 3대 맛의 달인을 소개하며,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. 특히, 반포 쇼핑센터의 만두 만둣집, 신도림 쇼핑센터의 열잡채 식당, 그리고 서울고속터미널의 잔치국수 국숫집 등 다양한 맛의 정수를 자랑하는 곳들이 등장했다.
수제비 뜯기 달인, 김복순 씨의 놀라운 기술
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인 인물은 바로 ‘수제비 뜯기 달인’으로 명성 높은 경력 20년차의 김복순 씨였다. 그녀의 김치수제비 맛집은 영등포역과 영등포시장역 사이에 자리 잡고 있으며, 이미 ‘생생정보통’과 ‘생방송투데이’와 같은 인기 프로그램을 통해 그 명성을 쌓아왔다. 이곳은 약 40년의 전통을 자랑하며, 오랜 역사 속에서 그 맛을 지켜온 특별한 장소로 알려져 있다.
김복순 달인의 김치수제비는 얼큰한 국물과 함께 제공되며, 한 그릇에 들어가는 수제비 반죽 덩어리는 무려 30개에 달한다. 무엇보다도 그녀의 수제비 뜯기 속도는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놀라운 기술로, 마치 예술가의 손길처럼 부드럽고 완벽하게 이루어진다. 이곳에서의 식사는 단순한 한 끼를 넘어, 진정한 미식의 경험으로 여러분을 초대할 것이다.
SBS 교양 프로그램 ‘생활의 달인’은 매주 월요일 밤 9시에 방송되며, 다양한 음식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. 김복순 달인의 수제비 맛집은 그중에서도 특히 기억에 남을 장소가 될 것이며,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를 직접 체험해 보기를 추천한다.